일본약대 치대 지정 위탁교육원(강남스카이어학원)에서 주최하고 세한아카데미가 주관한 이번 유학 박람회는 국내최초로 일본의 저명한 의약대학 8개교가 참가하며, 한&일 면허 취득자들을 지도한 日교수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유학 박람회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현재 한국인 유학생 수가 8개교 통합 280명에 이를 정도로 한국 학생 유학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대학들이다. 유학절차는 조기입시를 거쳐 진학하는 과정으로 이뤄지며, 한국어로 된 시험으로 1차 선발 후 일본어와 기초의약 교육 후 최종 선발하는 과정을 거친다. 수의대는 별도시험을 가지며, 약대는 편입도 선발한다.
참여 대학은 북해도의료대학교 약학대학, 조사이국제대학교 약학대학, 치바과학대학교 약학대학, 호쿠리쿠대학교 약학대학, 도쿠시마문리대학교 카가와 약학대학(카가와지역의 대학), 도쿠시마문리대학교 약학대학, 나가사키국제대학 약학대학, 북해도의료대학교 치과대학, 오카야마이과대학교 수의대학 등 8개 대학교 9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된다. 각 학교별로 상담 부스 운영 및 세미나가 진행되며, 통역이 배치된다.
입학 후에는 졸업까지 별도 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학 출결 및 성적, 생활관리까지 특별 관리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 유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람회를 주관한 세한아카데미의 한 관계자는 “일본 의약대학 유학은 국시 합격률이 90% 이상에 달할 정도로 높은 성취도를 자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재적률은 97% 이상이며, 중도포기 및 제적률은 3% 미만일 정도로 관리 면에서도 철저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이 과정으로 졸업자가 32명 배출됐으며, 의료면허는 27개가 획득되었다. 의약 분야로의 꿈을 펼치길 원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박람회에 관한 문의는 세한아카데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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