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포뮬러, 올해도 22곳 기부…꾸준한 사회공헌활동 이어가

서울대학교 예방의학 박사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여에스더가 설립한 에스더포뮬러가 올해도 거액의 성금을 기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스더포뮬러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23년 올해에만 22곳에 기부,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이 41억원에 이른다.

앞서 에스더포뮬러는 올해 1월 구룡마을 화재 후원 기부금을 시작으로, 2월에는 튀르키에·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기부했고 함께한 기부단체만 △한국재능기부협회 △대한가정의학회 △소아 당뇨인 협회 △밀알나눔재단 △전국재해구호협회 △한국재능기부협회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등 총 10곳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의료 취약 국가 사업비,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각 1억원씩 쾌척 하며 활발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여에스더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위촉되기도 했다.

에스더포뮬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고객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우리 사회 곳곳을 돌아보고 나누겠다”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