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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즈, 日 최대 이동 통신사 NTT도코모와 웹툰 공동제작…첫 론칭

-케나즈 · NTT도코모 韓·日 공동제작 통한 IP 글로벌화      
-향후 2년간 10개의 작품 공동 제작하여 독점 런칭 목표

이수환 CP

2024-01-25 14:14:58

이해를 돕기 위한 연출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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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창작 스튜디오 케나즈(대표 이우재)와 일본 최대 이동 통신사 NTT도코모가 공동으로 제작한 웹툰 <무협지 악당에게 꽃길을>(일본 서비스명: 前世に還ったら兄が大悪党だった件について)이 오는 26일 NTT도코모의 전자서적 플랫폼 ‘d북(dブック)’에서의 첫 독점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양사가 공동제작 하는 웹툰 <무협지 악당에게 꽃길을>은 공라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작품을 시작으로 오는 2월 중으로 두번째 공동제작 작품 <스파이 하우스>(일본 서비스명: スパイハウス)를 론칭 예정이며, 케나즈와 NTT도코모는 위 두 작품을 포함, 향후 2년간 총 10개의 공동 제작 작품을 순차적으로 d북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d북은 NTT도코모에서 운영하는 통신, 스마트 라이프 사업(동영상, 음악 제공) 중 하나로, 8,850만의 NTT도코모 통신사 사용자와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웹툰, 만화, 소설 및 실용서 등 약 90만 권 이상의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전자서적 플랫폼이다.

이와 관련하여 케나즈는 “국내 웹툰 시장에 안주하기보다 전 세계를 타깃로 글로벌 공동제작,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진정한 IP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며, 이후 자체적인 빅테크 유통라인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전 세계 더 많은 유저들에 웹툰 콘텐츠를 소개하여 문화의 장벽을 허무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 일본 NTT도코모와 공동제작은 케나즈의 본격적인 IP 글로벌화를 뜻한다”라고 전했다.

웹툰 제작사 케나즈는 중국의 바이트댄스(19’), 국내의 카카오페이지(20’~22’), 일본의 와콤·셀시스(23’)와 국내외 아카데미 진행한 경력, 중국 넷이즈, 텐센트와 글로벌 공동제작을 한 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아카데미 및 글로벌 공동제작을 예정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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