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륜차 안전점검 불량 및 기능 고장 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라며 "이론교육과 더불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배달파트너 본인 소유의 이륜차로 진행되는 실습교육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전문 교육관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진행될 예정으로 △운행 전 셀프 점검 요령 △타이어·배터리 소모품 교체 주기 및 관리 방법 △엔진·조향장치·제동장치 기능고장 대처요령 등 실제 운행 시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해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5일부터 서울 강북에서 시작한 교육은 이달 말까지 서울 강남, 부산, 충남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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