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31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앨범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돌아오는 에이티즈의 컴백이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본다.
하나.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
둘. 세계적인 무대에서 쌓은 경험치, 이유 있는 자신감
지난 4월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무대에 올라, 명실상부 '월드클래스'의 면모를 빛냈다. 보는 순간 압도당하는 퍼포먼스와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상황과 타협하지 않는 라이브 실력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에이티즈'라는 이름을 각인시키며 화제에 오른 것.
‘코첼라’의 열기가 식기도 전, 이들은 세계 3대 록 페스티벌 중 하나이자, 일본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 참여 소식은 물론 매년 250만 명의 관객이 운집하는 모로코 '마와진(MAWAZINE)' 페스티벌에 K팝 아티스트 중 최초로 참석과 더불어 헤드라이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그 명성에 힘을 더했다.
이렇듯 세계적인 무대를 통해 쌓은 경험치가 녹아있는 에이티즈의 신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셋. 한층 더 과감해진 스케일
뿐만 아니라 '워크'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이국적인 영상미를 담아냈으며,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과 오랜 기간 작업한 미술 감독이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에이티즈는 31일 오후 1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를 발매하고 5시 1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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