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드래프트 47' 참가자들의 '1:1 케이지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좁은 케이지 속 작은 골대를 놓고 펼쳐지는 '1:1 케이지 데스매치'는 둘 중 하나는 반드시 탈락하게 되는 방식으로 더욱 치열한 경기가 전개됐다.
이석찬은 박제언의 선택으로 수비 강자와 공격 강자가 맞붙는 치열한 강대강 대결을 벌였다. 경기 초반 이석찬이 먼저 공격권을 따내는 등 상대를 혼란시키며 강하게 몰아붙이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화려한 발놀림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이석찬. 안정환 감독이 한 번 더 보고 싶은 선수로 이석찬을 선택하며 또 한 번 기회를 얻게 됐다. 안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 다시 실력을 보고 싶다”고 말하며 이석찬을 향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각종 런웨이와 광고, 매거진 등을 섭렵하며 모델로서 활약을 이어온 모델 이석찬. '모델계 즐라탄' 올라운더 이석찬이 스포츠 예능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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