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2일 “스테이씨가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월 1일 발매를 앞둔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의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STAYC presents – I'M GREEDY FOR HER'란 부제 아래, 진실의 맞은편에 있는 비밀을 찾는 소녀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프롤로그 'A mint candy under the sofa'와 에필로그 'I, who recognizes myself'를 포함해 'The women in the closet', 'The invisible me', 'Can't go out'까지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이번 신보의 탄탄한 스토리를 짐작케 한다.
'Metamorphic'은 '변화'를 의미하는 말로, 스테이씨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이다.
그간 '틴프레시'라는 장르로 키치한 바이브와 통통 튀는 에너지를 선사해 온 스테이씨는 이날 트레일러로 어둡고 신비로운 무드의 변신을 예고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테이씨는 나를 알아가며 비로소 진실과 비밀에 도달한다는 이야기로 콘셉트의 진화와 음악적 성장을 노래할 전망이다.
오는 7월 1일 'Metamorphic'을 발매하며 약 11개월 만에 돌아오는 스테이씨는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 및 프로모션으로 컴백 열기를 높인다.
[사진 제공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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