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동양문’은 외식 산업으로 문화를 만드는 기업 (주)고씨네푸드가 운영하는 소갈비 브랜드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 구성과 친근한 노포 컨셉으로 사랑받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다.
이번 미스터리 쇼퍼 활동은 숙명여대 르 꼬르동 블루 문화관광외식학부의 ‘브랜드 품질관리의 이해와 실제’ 수업 중 진행된 어드벤쳐 디자인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해당 수업은 외식산업 현장에 필요한 브랜드별 품질 체크리스트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해 봄으로써 브랜드 품질 관리의 방법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품질 체크리스트의 개발 및 미스터리 쇼퍼 체험, 개선 아이디어 전개 등 현장의 이해와 경험 학습이 중요한만큼 어드벤쳐 디자인 수업으로 진행됐다.
교과 기간 동안 학생들은 소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남영동양문’에 방문해 외식서비스 품질 문제를 탐색해보고 개선 전략을 제안하는 미스터리 쇼퍼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고석현 대표는 ‘남영동양문’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했다.
르 꼬르동 블루 학생들은 미스터리 쇼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느꼈던 매장 및 메뉴 만족감에 대해 평가를 내리고 브랜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 방안을 모색해 PT를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었다.
고씨네푸드 고석현 대표는 “숙명여대 르 꼬르동 블루의 ‘외식산업마케팅전략’ 수업에서 진행했던 특강과 더불어 고씨네푸드에서 운영중인 ‘남영동영문’에 미스터리 쇼퍼 활동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이 외식업계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