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서울 시민을 위한 MJ 커리어 업 플러스 프로그램 운영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상영 학장)이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에서 서울시 40~60대 거주민과 생활권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024년 8월 5일 월요일부터 11월 1일 금요일까지 “서울 시민을 위한 MJ 커리어 업 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의 “서울 시민을 위한 MJ 커리어 업 플러스” 프로그램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2024년 서울마이칼리지 중장년 점프업(Jump Up)>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 시민을 위한 MJ 커리어 업 플러스” 프로그램은 중장년 4060 세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변화와 시장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중장년 시민의 직업역량강화와 성공적 직업전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부동산, 데이터(ChatGPT), 심리치료,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4개 강좌로 구성되며, <재개발·재건축 제도의 이해와 사업역량 강화>(황종규 부동산학과 교수)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제도의 절차의 단계별 내용 이해와 부동산 정비사업 유형별 실무 능력 강화를 학습 목표로 한다.

<Chat GPT 시대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강화 과정>(김형진 미래융합경영학과 교수)에서는 초지능 AI 시대에 데이터 기반 판단 능력 제고 및 조직 내 활용 가능한 GPT 기반 업무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자기성찰과 돌봄 : 미술심리치료체험>(박은선 심리치료학과 교수)은 미술작업을 통한 자신에 대한 인지적, 정서적 이해와 내면의 감정 정화를 통한 삶의 의미 발견을 학습 목표로 한다.

<생활 속 정보의 보호와 활용에 대한 법 제도>(석호영, 임현종 교수 법무행정학과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개인정보 보호제도의 이해와 개인정보 유출 및 분쟁 사례 파악과 해결 능력 함양을 목표로 진행된다.

각 강좌는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 특강을 포함하며, 자세한 교육 일정 등은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및 미래융합대학 교학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 4050을 위한 MJ 디지털 커리어 업” 수료자는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내 해당 전공 학과로 입학 시 “선행학습경험인정제” 제도로 2학점(전공)을 인정받을 수 있다.

“서울 4050을 위한 MJ 디지털 커리어 업” 프로그램은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및 미래융합대학 교학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