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2회에서 심연우(최시원)와 한소진(정인선)은 슈퍼털 발모제로 인해 얽히고설키는 티키타카 케미를 선사했다. 한소진의 실수로 심연우의 한쪽 얼굴에 슈퍼털 발모제로 인한 비정상적인 구레나룻이 자라난 상황. 이후 심연우와 한소진이 상담 도중 코앞에서 시선을 마주치면서 미묘한 분위기를 드리웠다.
이와 관련 최시원과 정인선이 환상적인 호흡을 발휘한 대 반전 백허그 투 샷을 선보인다. 극 중 심연우(최시원)와 한소진(정인선)이 심병원 사람들과 함께 회식을 하는 장면. 이때 안주를 먹던 한소진이 위기에 처하면서, 심연우는 하임리히법을 시도하기 위해 한소진을 뒤에서 힘껏 끌어안는다. 과연 회식자리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두 사람은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3회에서도 거침없는 코믹 감성을 무한대로 뿜어낸 최시원과 코믹 리액션으로 응수하는 정인선의 극강 시너지가 제대로 터진다”라며 “두 사람의 열정적인 코믹 열연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3회는 오는 24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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