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의 날’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통계업무 종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으려 1995년 9월 1일 제정되었다. 2009년부터는 통계법에 근거한 정부 기념일로 격상되었다.
기념식에는 이형일 통계청장, 김동욱 한국통계학회장 등 통계 관련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해양조를 비롯해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작성기관, 응답 사업체, 가구 부문 등 통계유공자와 단체가 표창을 받았다. 보해양조는 이희종 생산기획본부장이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
보해양조는 △1992년부터 통계청에 신속하고 정확한 통계 자료 제공 △사업체 시설 견학을 통한 통계 실무교육 기회 제공 △자사 제품을 이용한 대규모 통계조사 홍보 등 통계 조사를 활발히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데이터 관리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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