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30 여성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이를 사진으로 공유하는 이른바 포토프레스(Photo-Press) 세대의 취향을 완벽 저격했기 때문이다. 포토프레스란 '사진'을 뜻하는 '포토(photo)'와 '표현하다'라는 뜻을 가진 '익스프레스(express)'의 합성어로, 사진을 통해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을 선호하는 2030세대를 일컫는다.
스너글의 이번 팝업 부스는 브랜드 대표 캐릭터인 ‘스너곰’과 ‘입고 싶은 포근향’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패션위크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패션과 향기가 결합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스너글은 패션위크의 특색을 살려 런웨이 형태의 부스를 구성하고, △허거블 코튼 △블루밍 부케 △허거블 선샤인 △블루 스파클 플러스 △스파클링 시트러스 등 다양한 향기를 모티브로 한 스너곰 의상을 제작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관객석에는 스너글의 섬유탈취제를 종류별로 비치하여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모든 방문객에게 서울패션위크 한정판 스너글 섬유탈취제를 선착순 증정하며, 스너곰과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면 스페셜 굿즈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스너글은 파묻히듯이 꼭 껴안아준다는 단어 ‘Snuggle’에서 유래한 섬유케어 브랜드다. ‘입고 싶은 포근향’이라는 메시지 아래 섬유유연제, 섬유탈취제, 룸스프레이, 캡슐세제 등 일상 생활 속 포근한 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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