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7일 "윤재찬이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트라이'는 도핑으로 잠적한 전직 국가대표 럭비선수 주가람(윤계상 분)이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으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만년 꼴통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청량 스포츠 성장기를 그린다.
극 중 윤재찬은 한양체고 2학년 럭비부 도형식 역을 맡았다. 운동선수치고 체구가 작아 자격지심을 갖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려 애쓰는 인물이자, 못 말리는 분노조절장애로 인해 럭비부의 사건사고를 담당하고 있는 뜨거운 피의 소유자다.
또 최근 숏폼 드라마 플랫폼 숏차를 통해 공개된 '레디 투 비트(Ready To Beat)'에서 도현 역을 맡아 브레이킹 댄스 실력과 함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끊임없는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윤재찬이 '트라이'를 통해서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