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12월 서울 논현동에 1호점을 오픈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1년이 넘은 팀홀튼은 이번 달에만 지난 14일 신사역에 이어 오늘 18일 상암DMC점에 15호점을 오픈했다. 팀홀튼이 가진 특유의 따뜻한 환대 문화 안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갓 만든 커피, 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적극 높일 방침이다.
특히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 들어선 이번 지점은 팀홀튼이 서울 북서부권에 처음 진출한 사례다. 상암DMC 지구는 여러 방송·미디어, IT 기업들이 입주해 있을 뿐 아니라, 주변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공원도 조성돼 있어 서울 시내 대표 거주지이자 비즈니스 허브로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팀홀튼은 다양한 카페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포부다.
팀홀튼은 상암DMC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양일 간 해당 매장에서 1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팀홀튼의 아이코닉한 레드 컬러와 화이트 로고가 돋보이는 한정판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지급한다. 하루 150개씩, 총 300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팀홀튼의 브랜드 핵심 철학인 '올웨이즈 프레쉬(Always Fresh)'는 고객에게 항상 신선한 메뉴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각 매장에 팀스키친을 마련하여 매일 아침 도넛을 새로 굽고 멜트, 샌드위치 등 신선 메뉴는 주문 즉시 조리한다. 이렇듯 팀홀튼은 완제 푸드나 도넛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주문 후 매장에서 바로 조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운영 방식으로 푸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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