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전경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신념 하에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9년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나섰다. 창신대 인수 이후 부영그룹은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을 비롯해 △지역 산업 연계 학과 구조 개편 △부영트랙(실습학기제, 인턴십 제도) △학생들을 위한 입시 지원 전형 마련 △최신식 실험 실습실 구축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부영트랙의 경우,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부영그룹의 레저 사업장과 연계한 실습학기제·인턴십 제도로서,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하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71명의 학생들이 부영트랙에 참여해 18명이 수시 채용을 거쳐 그룹 계열사에 취업하기도 했다.
이 같은 부영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창신대는 지역 대표 강소대학으로 거듭났다. 실제 4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를 달성 외에도 2023년 평균 취업률 69.2%를 기록해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64.6%)과 경남 지역 평균(62.53%)을 웃돌았으며, 부·울·경 4년제 사립대학 중 유지 취업률 1위(2022년 기준 82.1%)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부영그룹은 교육 사회공헌 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금까지 1조 2천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모범적인 ESG 경영 실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중근 회장 개인으로도 사회에 2,660억 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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