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양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열린다.
시는 6일 오전 10시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아이들이 직접 개회를 선언하는 것으로 시작해 3개 분야 총 8명의 모범아동 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어 오전 10시 40분에는 평촌중앙공원을 두 바퀴 달리는 약 3km 코스의 ‘국제어린이마라톤’을 개최한다.
마라톤 코스에는 어린이 국제구호 활동을 주제로 한 체험공간이 조성됐으며, 임무수행(미션) 후 마라톤을 이어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신나는 어린이날, 만들고(GO)! 놀고(GO)! ▲유퀴즈?(아동권리 퀴즈) ▲옛날 옛적 골목놀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세상속으로! 등 15개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가족을 맞는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연성대학교 리베라 응원단도 오전 12시 중앙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꿈을 펼치는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면서 “안전하게 어린이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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