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XTRISE 2025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국내외 약 50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젠스는 K-water 부스를 통해 자사의 주력 기술인 광촉매 기반 수질관리 설루션을 소개하며 업계 관계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젠스가 선보인 기술은 서울 석촌호수와 전주 덕진호수 등 도시 생태환경 복원 프로젝트에 적용돼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친환경 수질관리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현장 적용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지속가능성 방안을 제시하며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논의도 이어졌다.
류영근 대표는 “K-water 협력스타트업으로서 얻은 실질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기술 경쟁력을 충분히 알릴 수 있었다”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당사 기술의 가능성과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은 환경을 지키고 지구를 살리는 도구라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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