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세일페스타’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할인 캠페인이다. 행사 기간 동안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1인 1회 한정으로 최대 5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 가운데 하나를 골라 한 번만 적용할 수 있다.
가을편의 경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전국 비수도권 지역 숙박업소 이용 시 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편은 경기도 가평·포천, 경남 거창·밀양·산청·의령·진주·하동·함양·합천, 경북 안동·영덕·영양·의성·청도·청송, 울산 울주군, 충남 공주·당진·부여·서산·서천·아산·예산·천안·청양·홍성, 충북 청주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전라남도 전 지역 등 총 31개 지역의 숙박시설 예약 시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웹투어 홈페이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발급되며, 발급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특히 5만원권 할인쿠폰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웹투어는 이번 행사와 함께 자사 단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참여 숙소에 대해 △8% 즉시 할인 △5% 카드 추가 할인 △추가 쿠폰 발급 등 최대 13%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여행 완료 후에는 재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웹투어 관계자는 “정부 지원 쿠폰과 자사 단독 프로모션을 함께 이용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숙박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