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들의 열정과 희망을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피크닉형 페스티벌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는 별도의 좌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대학생 동아리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클래식과 재즈가 결합된 창작 국악 공연, 토크콘서트, 가수 이적·재쓰비·디에이드·리센느의 공연과 함께 엔터테이너 엄지윤, 크리에이터 주긍정이 무대를 빛낸다.
현장에는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 청년기자단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홍보·후원 부스, 푸드트럭까지 약 130여 개가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버스킹존 남녀 2대2 매칭, 체험형 추리게임 '크라임씬', 액티비티존 '도전! 피크런'등이 마련돼 참여형 재미도 선사한다.
시는 SNS, 아파트 단지, 대학 게시판, 버스 정류장 등에 포스터와 안내 배너를 설치하며 홍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힘겨운 일상을 사는 청년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안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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