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팜 투 다이닝’은 자연의 순환을 존중하는 농부의 철학과 식재료 본연의 가치를 탐구하는 셰프의 미식 세계가 만나는 자리다. 농장에서 식탁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한 끼의 식사 속에 담아내며, 자연과 사람이 음식으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갈라 디너에는 페스타 바이 충후의 총괄 셰프이자 2025 미쉐린 가이드 서울 1스타 레스토랑 제로컴플렉스의 오너 셰프 이충후 셰프, 2026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후제의 오너 셰프 김종근 셰프, 그리고 계절별·지역별 식재료 연구가이자 보타닉 남도 대표 장현주 농부, 제철 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Fuje Farm의 김흥배 농부가 참여한다.
재료 본연의 맛을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이충후 셰프와 제철 채소와 허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김종근 셰프는 당일 산지에서 공수한 최상의 제철 식재료와 농작물을 활용해 자연의 맛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구현한 ‘컨템포러리 이노베이티브 디너’를 선보일 계획이다.
‘프롬 팜 투 다이닝’은 11월 17일 단 하루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40석 한정 예약제로 진행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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