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난해 성황리에 열린 ‘K-Dance 문화 교류 페스티벌’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층 확장된 장르와 무대로 돌아온 복합 댄스 페스티벌이다. 힙합, 락킹, 왁킹,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K-Dance의 새로운 가능성과 예술적 시너지를 선보인다.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며,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다채로운 스타일의 k-culture performance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비주얼 미디어 아트와 스트릿댄스를 결합한 창작 넌버벌 퍼포먼스 ‘스텝잇업(Step It Up)’팀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케이컬처 퍼포먼스 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스텝잇업’은 2024년 초연된 작품으로, 대사가 없는 스토리에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와 댄스퍼포먼스를 결합한 옴니버스형 창작 공연이다. 힙합, 왁킹, 락킹,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활용돼 신발의 감정과 의미를 춤으로 표현한다.
이번 ‘K-DANCE FESTA’에는 케이팝의 매력을 선보이는 Team NSDJ & 리즈보이, IDO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대회 스트릿 댄스쇼 1위 팀인 Team as(애즈), ‘America’s Got Talent’ 시즌16 8강 진출 및 JTBC <Showdown> 장르융합 미션 우승 등 글로벌 경력을 보유한 Team 독특크루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2025 부산 Step Up Dance World Final 우승팀이자 다양한 K-POP 아티스트의 안무 및 방송 무대에 참여한 Team Hanya(한야), 글로벌 EDM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Team DIANA(디아나)도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위컬쳐 홍유창 대표는 “K-POP이 세계적으로 성장했듯, K-Dance 역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영역”이라며 “K-Dancer들이 자신만의 무대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수록 한국 문화예술의 기반도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연이 댄스 문화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무대가 되어, K-Culture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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