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 경마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양준혁 이사가 시상식 참여, 팬 사인회까지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양준혁 이사는 한국경마 최고의 무대인 ‘그랑프리’ 경마대회 시상식에서 우승 기수에게 트로피와 사인 유니폼 액자를 직접 전달하며 축하를 건넸다. 이어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양준혁스포츠재단에 1,4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해당 기부금은 스포츠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야구 훈련 지원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상식 후 렛츠런파크 서울 백년기념관에서 진행된 사인회에는 100명의 팬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행사 시작 전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팬들은 한국마사회 '말마프렌즈' 캐릭터가 디자인된 한정판 사인볼을 기념품으로 받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야구 팬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하며 그랑프리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스포츠 복지형 사회공헌 모델’을 확대하고, 셀럽이 참여하는 대상경주 마케팅을 정례화해 팬과 현장이 하나 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