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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ETF}관세 판결 후 첫 주…은·우라늄·한국에 베팅

키움증권 "유효관세율 변화 제한적…엔비디아 실적이 기술주 단기 분수령"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6-02-23 11:51:10

[Weekly ETF}관세 판결 후 첫 주…은·우라늄·한국에 베팅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지난주 글로벌 ETF 시장에서는 은(銀)과 우라늄 관련 상품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한국 관련 ETF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한 주간 미국 대표 지수 ETF는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SPY(+1.1%), QQQ(+1.1%), IWM(+0.6%) 등이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주 후반 낙폭 과대 인식 속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을 이끌었다. 섹터별로는 커뮤니케이션서비스(+1.9%), 산업재(+1.8%), 금융(+1.6%)이 상승한 반면 필수소비재(-1.8%), 소재(-0.7%)는 하락했다.

레버리지·인버스를 제외한 일반 ETF 중에서는 은 채굴 ETF인 SLVR이 주간 +11.0%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실물 은 ETF인 SLV와 SIVR도 각각 +9.9%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우라늄 채굴 ETF인 URNJ(+9.2%)와 URNM(+6.6%)도 강세를 보였으며, 원유 관련 ETF(BNO +6.2%, USO +6.1%)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주식에 투자하는 MKOR은 +6.0%를 기록하며 10위권에 진입했고, EWY(MSCI 한국)도 +5.9% 오르며 미국 외 지역 ETF 중 주간 수익률 1위(+5.9%)를 차지했다.

자금 흐름에서는 이례적인 현상이 포착됐다. 이 기간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ETF는 VOO(+41억 달러)였지만, 2위는 S&P500 동일가중 ETF인 RSP(+18억 달러)였다. 시가총액 가중 방식인 SPY(-44억 달러)와 IVV(-26억 달러)에서는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간 것과 대조적이다. 이는 대형 기술주 쏠림에서 벗어나 시장 전반에 고르게 분산 투자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음을 시사한다.
키움증권 김진영 연구원은 "이번 주에는 미 연방대법원의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시장 반응과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기술주 실적 발표가 단기 방향성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관세의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즉각 무역법 122조를 통해 150일간 15% 보편관세를 부과했으나, 실제 유효관세율은 판결 전후로 크게 달라지지 않아 단기적으로 물가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는 게 중론"이라고 밝혔다.

국내 ETF 시장에서는 증권과 조선 업종이 강세를 주도했다. KODEX 증권(+14.6%), TIGER 증권(+14.3%), TIGER 조선 TOP10(+11.1%), SOL 조선 TOP3 플러스(+10.6%) 등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화그룹주 ETF(+13.2%)와 보험·원자력 ETF도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일본 및 유럽 관련 ETF,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 ETF 등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국내 자금 흐름에서는 TIGER 코리아 TOP10(+1,607억원)으로의 유입이 가장 컸으며, TIGER CD금리투자 KIS(+1,001억원), KODEX 26-12 회사채 액티브(+984억원) 등 안정형 상품으로도 자금이 몰렸다. 반면 RISE 코리아밸류업(-836억원), KODEX 200 타겟위클리커버드콜(-504억원) 등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편 신규 상장 ETF로는 구리 채굴 2배 레버리지 ETF인 COPZ,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구조를 활용한 머니마켓 ETF인 IQMM, 기관급 CTA 전략을 구현한 SDMF가 각각 출시되며 ETF 시장의 외연을 넓혔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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