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해양수산부로부터 한정어업 마을어장 면허를 확보함에 따라 유휴 수면을 활용한 신규 어장 개발과 어업인 소득 증대, 수산자원 보호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면허를 받은 해역은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지선 해역으로, 평택·당진항 항만구역 내에 위치해 있다. 해당 수역은 선박 통항과 항만 기능에 지장을 주지 않는 지역으로, 그동안 활용되지 않았던 유휴 갯벌이다.
도는 이 해역에 신규 마을어장을 조성해 관계기관 협의사항 이행과 어장 조성 절차를 마무리한 뒤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귀어·귀촌 인구 유치와 연계한 어촌 활성화 정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인주어촌계는 지속가능한 어장 운영을 위해 순환 휴경제를 도입하고 수질 모니터링과 자원 회복구역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한정어업 면허 확보는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갯벌을 생산성 있는 어장으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체계적인 어장 관리와 귀어·귀촌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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