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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도세호·정인호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쇄신 나서

도세호, 안전 생산현장 만들기 주력 … 정인호, 해외사업 확대 매진

안재후 CP

2026-03-09 14:39:48

삼립 도세호(왼쪽) 각자 대표이사와 정인호 각자 대표이사. /삼립

삼립 도세호(왼쪽) 각자 대표이사와 정인호 각자 대표이사. /삼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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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안재후 CP] 삼립은 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도세호 상미당홀딩스 대표와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를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두 내정자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새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 쇄신을 추진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꾀하겠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조현장·노사협력 전문가, 도세호 대표
도세호 대표는 제조 현장과 노사 협력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87년 샤니를 시작으로 삼립, SPC 팩 등을 거치며 그룹의 성장을 견인해 왔으며, 현재 비알코리아·상미당홀딩스·파리크라상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도 대표는 제조 현장 및 노사 협력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 체계를 재정비하고 안전경영 강화를 이끌게 된다. 삼립은 도 대표가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산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잇따른 공장 사망사고로 기업 신뢰도가 낮아진 상황에서 도 대표의 역할이 더욱 주목된다.

정인호 대표, 홍콩·대만 총괄 글로벌 경영전문가
정인호 대표는 글로벌 식품기업 켈라노바(구 켈로그)의 한국 법인인 농심켈로그와 홍콩·대만 지역을 총괄하며 전략과 영업 분야를 두루 거친 글로벌 경영 전문가다. 풍부한 해외 사업 운영 경험과 영업 분야의 검증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정 대표의 합류를 통해 삼립은 해외 사업 확대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선진 경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의 포화 상태를 감안할 때 정 대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경영 경험은 삼립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축 중심의 경쟁력 강화 전략
삼립은 안전과 글로벌 사업 강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세호 대표는 생산 현장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정인호 대표는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다각화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삼립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최근 경영 환경의 변화를 엄중히 인식하고 생산 현장과 경영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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