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연구소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금융연구원(KIF), 산업연구원(KIET)과 함께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이날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6120856220099008f391e3547112222163195.jpg&nmt=29)
하나금융연구소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금융연구원(KIF), 산업연구원(KIET)과 함께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이날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이미지 확대보기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연구소가 지난 11일 한국금융연구원(KIF), 산업연구원(KIET)과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원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산적 금융 실행을 담당하는 금융권을 대표해 축사자로 나선 함영주 회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질서와 공급망 재편 속에서 금융정책과 산업정책 간 연계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하나금융의 선도적 역할을 예고했다.
■ 함 회장 “기업의 시작부터 혁신, 재도약까지 전 과정 돕는 것이 참된 금융”
특히 민간 금융회사의 시각 전환을 강하게 주문했다. 함 회장은 “민간 금융권 또한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설계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다양한 산업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는 노력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의 가치를 올바로 평가하여, 기업의 시작과 성장, 혁신, 재도약이라는 모든 과정을 도와주는 것이 참된 금융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함 회장이 지향하는 ‘상생’과 ‘포용’의 가치도 돋보였다. 그는 “진정한 의미의 생산적 금융은 미래첨단산업 육성에만 머물지 않고, 전통 산업 생태계를 떠받치고 있는 뿌리산업과 수많은 중소형 제조업까지 아우르는 포용금융이 결합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하나금융그룹은 미래첨단산업 외에도 뿌리산업을 포함해 생산적 금융의 완성도를 높이는 민간금융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 구호에 그치지 않는 실행력…생산적 금융 ‘17.8조원’으로 1.6조원 전격 증액
함영주 회장의 이 같은 경영 철학은 대규모 자금 지원이라는 실질적인 행동으로 증명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조6천억원 증액한 총 17조8천억원으로 확정하고 신속한 자금 집행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국민성장펀드 2조5천억원을 배정했으며, 모험자본 공급 확대, 민간 펀드 결성, 첨단산업 투자 등 그룹 자체 투자에 2조5천억원을 투입했다. 여기에 대출 지원으로만 12조8천억원을 집중 배정해 국가 성장 동력 확보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함영주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산업과 금융이 함께 국가 혁신성장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해결책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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