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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구도심 4곳 정비구역 지정 추진

이정훈 CP

2026-09-08 23:14:58

용인특례시 주거환경개선 정비계획 사업대상지

용인특례시 주거환경개선 정비계획 사업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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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김량장1·마평2·고림2구역과 기흥구 마북1구역 등 노후 구도심 4곳의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용인시는 8일 이들 4개 구역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람 대상은 처인구 김량장1구역 5만1221㎡, 마평2구역 2만5959㎡, 고림2구역 4만900㎡와 기흥구 마북1구역 1만3318㎡ 등이다. 4개 구역의 전체 면적은 13만1398㎡다.

주민공람은 지난 4일부터 30일간 진행된다. 정비계획안은 용인시청 별관 1층 주택정비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등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공람기간 내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공람기간 중 구역별 토지등소유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비계획안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절차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계획은 기존 건축물을 전면 철거하는 방식이 아닌 현재 마을 형태를 유지하면서 부족한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현지개량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계획에는 도로와 보행로 정비, 공영주차장 조성,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 방범용 폐쇄회로(CC)TV와 보안등 확충,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이 포함됐다.

용인시는 앞서 주민협의체를 운영하고 지난 8월 구역별 주민간담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정비계획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정비계획안을 보완한 뒤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공람과 설명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해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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