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는 15일 서울·경기권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철산역 일대에서 ‘전국민 소통ON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고 긍정적인 언어를 통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어떤 말을 듣고 싶나요?’ 활동을 통해 ‘고마워’, ‘잘했어’, ‘괜찮아’ 등 긍정적인 표현과 부정적인 표현이 적힌 안내판을 살펴본 뒤 자신이 듣고 싶은 말에 스티커를 붙였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힘이 되는 말과 주변 사람에게 건넬 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보름달 모양 메모지에 소원을 적어 패널에 붙이며 한가위에 바라는 마음을 공유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용엽(68·신정동) 씨는 “직접 참여해보니 좋은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소원으로 적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광명지부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소 사용하는 말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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