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의장 서창수)는 18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창수 의장이 대표발의한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광교역에서 북수원과 의왕역,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거쳐 반월역까지 총 14.54㎞ 구간에 7개 역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의왕시의회는 2024년 12월에도 신분당선의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연장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번에는 3기 신도시 조성계획이 구체화됨에 따라 광역교통망 확보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서창수 의장은 “3기 신도시 입주 후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선교통 후입주’ 원칙에 따라 입주 시기에 맞는 광역교통망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분당선 연장선이 추진되면 의왕역에서 GTX-C와 수도권 전철 1호선, 반월역에서 수도권 전철 4호선과 연계할 수 있다”며 “수원·의왕·군포·안산을 잇는 광역교통축으로서 4개 도시 간 산업·경제·문화 교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11일 수원·의왕·군포·안산 4개 지방자치단체도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의왕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신분당선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및 관련 절차 조속 추진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주민 의견 수렴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채택된 결의안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경기도의회, 전국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이송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