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원식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근로복지공단 홍성진 의료복지 이사, 평택시청 차상돈 송탄출장소장,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오문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자람어린이집은 대지면적 1,499㎡(약 455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 1~5세 유아 99명을 수용할 수 있다.
내·외부 인테리어에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보육실 외에도 도담뜰 도서관, 놀이터, 산책로 등 아이들을 위한 최상의 보육 공간들로 구성했으며, 전국 100여 곳에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자람어린이집은 가족 친화형 기업문화 조성은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가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협력업체, 인근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기업 시민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길태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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