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등에 따르면 이 대학 A학과 학생회는 SNS 커뮤니티에 글을올려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고 입장을 밝혔다.
학생회는 "이번 사건에 대한 사태 파악과 해당 교수에 대한 강력한 대처 방안을 구상 중에 있다"며 "학생비상총회를 개최해 (교수) 퇴진 요구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입장과 함께 해당 교수의 폭행 등이 발생한 날짜와 시간, 정확한 내용 확인을 위한 학생회 차원의설문조사 실시 등 날짜별 대처 상황을 상세하게 게재했다.
대학 관계자는 "단과대학장, 학과장 등과 학생회가 면담을해 공식 사과 등이 이뤄졌다"며 "해당교수의 수업 배제 등 4가지 요구도 받아들여진 것으로 안다"고전했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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