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뉴스] 작년 서울 영재·과학고 입학생 535명...'교육특구' 출신 53%](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429102311009288743e6153c143920840.jpg&nmt=29)
종로학원하늘교육이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18년 서울 소재 중학교 졸업자 자치구별 영재고·과학고 진학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 소재 중학교 졸업생 가운데 535명이 전국 영재고(8곳)·과학고(2곳)에 진학했다.
영재고는 전국단위 모집이며 과학고는 광역단위 모집이기 때문에 서울 소재 중학교 졸업생이 진학할 수 있는 학교는 총 10곳이다.
이 중 이른바 5개 교육특구 소재 중학교 졸업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강남·송파·양천·서초·노원구 소재 중학교 출신이 287명(약 53%)에 이르렀다.
강남구 출신 영재고·과학고 입학생이 80명으로 가장 많았다.
강남구는 2016년(81명), 2017년(69명)에도 영재고·과학고입학생 배출 전체 1위였다.
전국 모든 자치구로 범위를 넓혀도 강남구 출신이 가장 많다.
2위는 송파구로 56명이다. 이어양천구(53명), 서초구(52명), 노원구(46명) 순이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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