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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 '전북대 총장 선거 개입' 전·현직 교수 2명 기소

최민영 CP

2019-04-29 10:42:40

[포커스뉴스] '전북대 총장 선거 개입' 전·현직 교수 2명 기소
[키즈TV뉴스 최민영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를 떨어지게 할 목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비리 의혹을 유포한 해당 대학 전·현직교수들이 재판을 받게 됐다.

전주지검은 교육공무원법상 허위사실 공표·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혐의로 전북대 교수 정모(63)씨와 전 교수 김모(73)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다만 총장 후보자 등 교수 3명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

정 교수는 전북대 총장 선거(10월 29일)를 앞둔 지난해 10월 16일전주의 한 카페에서 경찰청 수사국 소속의 김모 경감을 만나 "이남호 현 총장에게 비리가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내사설'에 대한 내용은 대학 내부 게시판과 교수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됐고, 이 총장은 최종 결선투표에서 2위로 밀려나 낙선했다.

경찰은 정 교수가 의혹 유포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고 지난 2월 교수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정씨 등은 "경찰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총장 선거에 개입하지 않았고 그럴 의도도 없었다"며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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