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뉴스] 충북 학생 안전사고 하루에 6건…체육시간 빈번](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429104634086748743e6153c143920840.jpg&nmt=29)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는 모두 2362건으로 하루 평균 6.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초등학교가 가장 많은 841건(35.6%), 중학교 714건(30.2%), 고등학교 642건(27.2%), 유치원 140건(5.9%), 특수학교 18건(0.8%), 기타 7건(0.3%)으로 분석됐다.
체육시간 중 673건(28.5%), 쉬는 시간 중 292건(12.4%), 교과 수업 중 139(5.9%), 청소시간 중 54건(2.3%), 실험 또는 실습 중 45건(1.9%), 기타 1159건(49.0%) 등이었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사고 발생률이 높은 학교 100곳을 선정해 전문강사를 지원해 생활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사고 다발 장소인 계단 등에 안전주의 표지판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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