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뉴스] 취준생 만난 이재갑 장관 “좋은 일자리 늘어나도록 노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430095051044958743e6153c143920840.jpg&nmt=29)
이 장관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예비교육이 열린 대전고용센터를 방문해 청년들의 취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란 졸업 후 2년이 지나지 않고 기준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미취업 청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것을 전제로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지난 16일 1차 심사를 거쳐 1만1718명을 수급자로 선정했다.
이 장관은 "최근 저임금노동자 비중이 2008년 조사이후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고, 상위 20% 임금과 하위 20% 임금 격차도 크게 개선되는 등 일자리의 질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우리나라 청년들의 학력 수준이 높고,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면서 겪는 취업 준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시작했다"고도입 배경을 밝혔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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