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뉴스] 2021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77%, 정시 23%](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502102026039628743e6153c143920840.jpg&nmt=29)
2015년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였던 정시 모집 인원이 정부의 정시 확대 권고에 따라 6년 만에 소폭 늘었다.
신뢰성 논란에 휩싸인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모집인원 역시 소폭 늘어난대신 실기와 논술 전형은 줄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가 발표한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살펴보면, 전국 198개 대학 4년제 대학교들은 2021학년도에 34만7447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대비 419명 줄어든 수치다.
수시전형 중 학생부교과전형이 42.3%로 가장 비율이 높지만,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으로 좁혀서 보면 학종 비율이 44%로 가장 높다.
2021학년도에 정시로 뽑는 학생은 8만73명이며, 수능 위주 선발인원이 7만77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주요 15개 대학의 정시 선발 비율은 29.5%로 수시에서 이월되는 인원까지고려하면 실제 정시 비율은 32% 이상 된다는 분석이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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