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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앞서 교육 당국과 연대회의는 지난 2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입장차를 좁히지못해 협상이 결국 결렬됐다.
연대회의는 현 정부 임기 내 교육공무직(비정규직)의 임금을 '9급공무원 80% 수준'으로 달성하기 위해 기본급 6.24% 인상과 각종 수당에서 정규직과의 차별을 해소할 것 등을 요구했지만 교육 당국은 기본급 1.8% 인상안으로 맞섰다.
교육공무직은 교육청, 학교등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을 정년까지 신분이 보장되는 무기직으로 전환하면서 생긴 개념이다.
우려했던 파업이 현실화하자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은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 급식과돌봄교실 등 학생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파악 중이다.
또 각급 학교에 학교장이 총괄하는 상황반과 대책처리반을 두고 파업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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