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상남도교육청]](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725111357076997fe8dfa54012116244225.jpg&nmt=29)
[사진=경상남도교육청]
이번 초등생들의 노량해협 횡단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노량해협을 교육공동체가 다 같이 횡단함으로써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고, 바다에서 생존수영 능력 향상과 도전 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도전에는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민 13명이 함께했다.
학교에 따르면 학생들은 노량해협 횡단을 위해 2개월 동안 체육시간,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해 체력 강화 운동을 했으며, 매주 1회 방과후 수영 교육, 생존수영 교실 참여, 실제 바다수영 및 생존수영 훈련을 했다.
제용구 교장은 "국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노량해협을 교육공동체가 횡단함으로써 다른 분들에게 도전 정신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더욱 힘을 합해 행복한 노량 지역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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