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구찬성(여진구)의 꿈을 통해 조금씩 베일을 벗는 고청명은 장만월의 숨겨진 과거와 맞물리며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장만월과 고청명의 사연과 구찬성의 꿈에까지 나타나 시청자들의 애를 태우는 신예 이도현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공개된 이도현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김미은은 극 중 원치 않는 사혼식을 치러야 하는 이유로 호텔 델루나에 머물게 되는 신부 이수민 역을 연기하게 된다.
외에도 ‘호텔 델루나’ 속에서 귀신들이 눈에 보이고, 이들의 괴기스러운 모습과 공격 등에 겁을 먹는 주인공 구찬성(여진구)의 모습은 과거 홍자매가 집필했던 ‘주군의 태양’ 속 태공실(공효진)을 떠오른다.
장만월(아이유)가 원죄로 인해 죽지 못하고 살아왔던 오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어쩐지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김수현)의 과거 회상신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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