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김민종은 비눗방울로 놀아주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 4시에 집에 도착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도현은 "몇층이냐"는 김민종의 물음에 12층이라고 답했다.
집 앞에 못 보던 자전거가 있었다.
알고 보니 도현의 11층 발음을 잘못 들어 다른 집을 찾아간 것이었다.
김민종은 사과했다.
"원래 말 많은 남자를 질색하는데 김구라 씨 보면서 말 많은 남자가 아이들한테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언급했다.
김민종은 힘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버스를 타러 가자는 말에 반응을 보였다.
두 아이를 이끌고 어렵게 버스를 탔다.
김구라는 승우, 지우와 서울대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비행기도 태워줬다.
지우는 어색함을 없애고 비행기를 타며 환하게 웃었다.
김구라는 신나했다.
원숭이 흉내도 내며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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