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한태주는 자신을 키워 준 어머니 전인숙의 친딸 강승연을 만나고 싶어했다.
전인숙은 제발 찾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지만, 한태주는 몰래 삼촌을 만나 정보를 얻는 등 찾아다녔다.
강미혜는 "전부인도 만났어"라고 발언했고, 박선자는 뒷목을 잡으며 "전부인? 여기가 할리우드야? 네가 정신이 있어 없어. 뭐가 모자라다고 이혼남을 만나고 다녀. 이혼남은 무조건 안된다"라고 악을썼다.
한태주는 혼란에 빠졌고, 방송말미 전인숙을 찾아가 강미리가 그의 친딸인 것이냐고 추궁했다.
한태주는 "다 알고 있다. 선배가 장모님 친딸 아니라는 거, 결혼 전에 선배가 다 얘기해줬다. 내가 결혼 하자고 조르니까 자기는 결혼 자신 없다면서 얘기했다"고 밝혔다.
박선자는 "친 엄마도 아닌데 엄마인 척 했다고 뻔뻔하다고 생각했겠다. 자네 부모님도 알고 계시냐?"고 걱정했고, 한태주는 "말씀드리지 않았다"고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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