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캡처
수요일(칠일) 방송된 에스비에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대표가 포방터 돈까스집을 다시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골목식당’ 방송이 나간 후 예전에 비해 엄청난 손님들이 몰려들면서 새벽 시간대에 방문해야 번호표를 받아야 겨우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특히 다른 예능방송에서 개그맨 양세형이 새벽 3시에 일어나 9시간 만에 ‘골목식당’ 돈까스를 먹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가게의 대기줄이 주택가 골목까지 늘어지면서 거주민들의 불만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돈까스집 주인은 더 이상 이곳에서 영업을 할 수 없겠다고 판단, 가게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두고 깊은 생각에 빠졌다.
이에 백종원이 자신도 비슷한경험을 했다고 하자, 식당 주인들은 계약만료인 2020년 초반까지 포방터시장에서 영업을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러자 백대표는 “조금 더 버텨보라”면서 “가게는 옮겨도 된다. 딴동네에서는 더 환영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