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교육청]](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816102520070547fe8dfa54012116244225.jpg&nmt=29)
[사진=대구시교육청]
‘팔을 들고 일어나 오늘을 기억하라’라는 주제로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이 공연은 8·15 광복절과 우리 땅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 시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효성여고 동아리반의 페이스페인팅 식전 행사 ▲신당초, 신당중 학생들로 이뤄진 ‘글로벌 국악오케스트라’단의 공연 ▲8개 중학교(서변중, 경명여중, 달성중, 침산중, 사수중, 성광중, 신명여중, 덕화중) 100대 모듬북 합동 공연 ▲와룡중 밴드부 공연 ▲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플래시몹 공연까지 1시간에 걸쳐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여느 해처럼 12명의 모듬북 동아리 졸업생들이 재학생들의 멘토가 돼 공연 준비를 이끌었으며, 공연 사회 또한 모듬북 동아리 학생이 맡아 학생들의 끼와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무대가 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공연장을 찾아 “팔을 들고 일어나 오늘을 기억하라! 라는 주제처럼 학생, 교사, 시민 모두가 8·15 광복절의 의미를 가슴에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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