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에는 네이버 여행+주제판 콘텐츠 팀장인 저자의 글쓰기 노하우를 꾹꾹 담아 놨다. 91만, 60만 등 클릭으로 메인에 올라갔던 케이스도 넣어 놓았다.
겉핥기식도 아니고, 어려운 문장 어법이 나열되어 있지도 않다.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야 한다든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든지 등 두루뭉술한 팁이 아니다. 한눈에 들어오며 유용할만한 내용을 실었다.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라면 알아야 할, 그러나 대부분이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었던 글쓰기 팁을 정리해놓았다.
필요 없는 조사 덜어내는 법, 제목에서 가려야 할 내용 고르는 팁, 잘 먹히는 제목 형식, 10만 클릭 높이는 필수 부사어, 유튜브 최적의 영상 시간… 이 책 한 권만 보면, 가던 길도 멈추게 하는 눈길 가는 글쓰기를 당신도 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여행+ 3년간 운영하며 무려 7억 클릭을 만든 신익수 기자는 "독자의 눈길을 받지 못하면 아무리 잘 쓴 글이라도 잔혹하게 버려진다"며 "밤 꼬박 새서 글·영상 만들어 올렸는데, 아무도 안 보거나 클릭 수 한 25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에 공개한 글쓰기 핵심 기술만 있으면 독자들이 관심이 늘어나는 것이 눈으로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영선 키즈TV뉴스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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