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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타기에는 다소 거센 파도에, 한소희는 서프보드에 얼굴을 맞을 뻔하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손가락 부상에 그쳤다.
새롭게 크루에 합류한 ‘50대 서퍼’ 오광록은 6년 전 익사 장면 촬영에서 생긴 트라우마로 패닉 상태에 빠져 ‘캡틴’ 김진원의 구조를 받기도 했다.
그때 파도가 한소희를 덮쳤고, 마침 파도를 향해 가로로 놓여있던 보드가 그대로 한소 희를 가격했다.
얼굴을 향해 날라오는 보드를 순간의 운동신경을 발휘해 두손으로 막아 냈지만, 손가락이 꺾이며 부상을 당했다.
서퍼들에게도 미개척지인 ‘최북단 바다’ 고성 명파 해변을 방문하기로 한 크루들은 7번 국도를 따라 계속 북쪽으로 올라갔다.
차 안에서 갑자기 MC로 변신한 노홍철은 “장도연 씨는 언제부터 웃겼나? 처음부터 개그우먼이 꿈이었어, 아니면 먹고 살려다 보니 이렇게 된 거야?”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장도연은 “사실 개그맨 시험을 한 번 찔러봤는데 붙었다”고 ‘뼈그우먼’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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