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926143124080267fe8dfa54012116244225.jpg&nmt=29)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난 24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자해·자살 시도 응급실 내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2018년 전국 150여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자해·자살 시도로 인한 진료 14만1천104건 중 20대가 2만8천8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30대, 50대 순이었다.
자해·자살 시도로 내원한 환자의 연령별 증가율은 10대가 가장 가팔랐다.
최근 5년간 자해 및 자살 시도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었다. 2014년 2만5천573건이던 것이지난해에는 3만3천451건으로 처음으로 3만건을 넘겼다. 5년간 증가율은 30.8%에 달한다.
김광수 의원은 "청년층이 자살 생각을 한 이유는 경제 및 가정생활, 성적 및 진로 등으로 나오는 만큼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한 자살 예방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