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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대학생 정책참여 프로그램’ 보고회 진행

학생들 7개 팀으로 나누어 정책제안 진행

황해운 글로벌에듀 CP

2020-07-08 14:14:25

[이미지=건국대학교]

[이미지=건국대학교]

[글로벌에듀 황해운 기자] 건국대 학생들이 전공 수업과 연계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도시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부처 자치단체와 협력해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학생 30여명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전공 교과목인 ‘시민정치론’ 수업과 연계해 지난 1학기 동안 진행한 ‘대학생 정책참여 프로그램’ 보고회를 갖고 7개 팀으로 나눠 진행한 7가지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대학생 정책 참여 프로그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진하는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시각과 입장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분석·해결, 결과물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건국대 학생들은 국민권익위와 광진구청과의 관학협업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사회적 약자 보행권, 반려동물, 도시미관, 환경 등에 대해 현장을 직접 탐구하고 해외 사례 등 심도 있는 연구와 전문가 및 관련 행정 부서 면담을 통해 독창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국민권익위는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찾을 수 있도록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광진구 민원 분석 자료를 제공했다. 또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전을 돕기 위해 소속 조사관과 국책연구기관 전문가, 관계부처 정책 담당자를 연결해 주고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토론으로 시민·공직자와 소통하도록 지원했다. 광진구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한 학기 동안 실무부서 검토와 피드백을 진행하고 조언했으며 최종 제안되는 7개 과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반려동물 소유자에 대한 사전 의무교육 시범 실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AR 기술을 이용한 ‘가상의 택시 승차대’ 설치, 친환경 에코스토어 운영, 공사장 소음 저감을 위한 ‘방음 커텐’ 도입 등 지역민원 문제와 생활불편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면서도 실현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황해운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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