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양대학교병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13154028031603233fa314327115186235.jpg&nmt=29)
[사진=한양대학교병원]
이를 위해, 지난 달 19일 혁신형 의사과학자 7인의 1단계 연구사업 중간성과 발표회와 2단계 연구사업 예비 후보자 11명의 연구주제 발표회를 가졌다.
또, 지난 3일에는 남수연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의 특강도 진행했다. 이중융합단백질을 활용해 기존 면역항암제보다 더 강력한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남 대표는 ‘임상의사의 신약개발과 벤처회사 CEO의 경험’에 대해 강의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21년부터 본격화되는 2단계 연구사업에 참여하는 3인의 연구자를 선정했다. 3인의 혁신형 의사과학자는 기존 연구자들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분야를 이끌 창의적 초융합 연구를 시작하게 된다. 그 주인공은 최성지 소화기내과 교수, 안성준 안과 교수, 이현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이다.
윤호주 병원장은 “혁신형 의사과학자들이 열심히 연구해온 결과, 연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의사과학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속적인 특강과 교육 그리고 더 많은 연구자들을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해운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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