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창군 SNS
고창군에 따르면 관내 9개 봉사단체들이 고창천 산책로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산책로 주변에는 집중호우로 곳곳에 쓰레기, 오물, 잡초들이 엉겨 군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의용소방대,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등 각 봉사단체는 구슬땀을 흘리며 고창천 담당구간별(6.9㎞) 환경정화에 나섰다.
고창군 무장면 역시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무장면 수해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 등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재성건설은 무장면 수해지역을 찾아 덤프트럭,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앞장섰다.
고창군 무장면 관계자는 “장비와 인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피해면적이 워낙 방대해 장비와 일손이 부족해 수해피해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적극적으로 복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무장면 복구를 위해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