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 우수사례공모전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학생, 교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12회째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원작품 100여 편의 작품을 제출해 상담사례부문에서 ‘이웃나라에서 날아온 반짝반짝 소중한 별’이라는 주제로 경주 흥무초등학교 오윤미 상담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자료부문에서는 ‘언택트시대, 다이나믹 다문화 프로젝트 다같이 존중하기’라는 주제로 포항 대해초등학교 김현리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수기부분에서 ‘촌에서 만난 지구촌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영주 장수초등학교 강명구 교사, ‘작은 학교에서 찾은 큰 배움’이라는 주제로 김천 아천초등학교 장재수 교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다문화인식개선 UCC부문에서 ‘모두 제 빛깔로 빛나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봉화 도촌초등학교 장창호 학생 외 7명이, 포스터부문에서 ‘함께하는 다문화’라는 주제로 경산 정평초등학교 김민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문화교육정책학교와 거점학교, 한국어학급 등 다양한 다문화교육 사업과 다문화교육 이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과 다문화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